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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과 자존감에 대하여..>
자신감이 스펙 등 외부환경에서 온다면
자존감은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온다.
자신감이 강한 사람은 굽힐줄 모르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굽힐줄 안다.
자신감은 남과의 비교를 통한 상대적 평가이지만,
자존감은 스스로에 대한 가치와 의미이기에 절대적 평가이다.
자존감이라는 것은 자신감을 잃었을 때, 밑바닥에 떨어졌을 때,
자격지심으로 변질 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환경에 의존하지 않고
오롯이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아는 것을 주장하기보단
나 스스로 '부족함'을 알아가는 것에
집중하는 것.
밑바닥을 경험할 때,
밑바탕이라고 해석하는 것,
이런 보이지 않는 마음의 근육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존감'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것은
꼿꼿한 자신감으로 무장한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있어 보이는 '자신감'에
기죽어 주눅들거나 '자격지심'에
빠져들지 마세요.
'나'는 꽃이고
세상에 배달된 선물이며
언젠간 꿈의 열매를 맺어
누군가에게 꿈의 씨앗을
선물할 존재라고 ...
스스로를 인식할때,
자존감이 바로설 수 있지 않을까요?
상대평가의 잣대를 내려놓고
오늘은 내안의 씨앗을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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