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고민'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
나의 지난 삶에서,
절망속에서 희망이 피어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는 힘겹지만, 가슴속에 희망을 품고자 노력했었고,
그 희망이 살아있는 것이여서, 나의 관심을 갖고 무럭무럭
자람을 생생히 느꼈다.
우리 아버지들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때는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피를 흘리셨고, 결국 해내셨다.
우리들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때는 전쟁의 폐허속에서 조국의
재건을 위해 피땀을 흘리셨고, 그 피땀으로 지금은 세계 13번째
경제 대국이 되었다.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 세대때는 조국의
민주화를 위하여 피와 땀을 흘리셨다. 지금 우리는 대통령을
마음대로 욕할 수 있는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다.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아는가?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술을 얼마나 잘 마시느냐가 그리 중요한가?
대한민국의 미래, 조국의 앞날을 생각한 적은 있는가?
윗 세대로부터 받은 선물을 우리 다음세대에게는 어떤식으로
전달해야 할지는 고민해본적이 있는가?
우리들이 하는 고민이라고는 일신의 안녕과 평화를 위한 것들이다.
취업과 학업 등등.... 우리는 고민의 스케일을 키워야 한다.
세상이 우리에게 준 것 만큼,
우리도 세상에게 돌려줘야 한다.
불과 몇 십년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식민국가였고,
불과 몇 십년전만 하더라도 세계적인 빈국이였으며,
불과 몇 십년전만 하더라도 밤에 통금시간이 있었으며,
불과 몇 십년전만 하더라도 맘대로 해외여행을 못했고,
불과 몇 십년전만 하더라도 독재정치하에 숨죽이고 살았다.
지금의 우리는 어떠한가?
모든 자유가 허락 되어 있다.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세상을 불평하기에는 우리가 이미 세상으로부터
받은 것이 너무나도 많은 것은 아닐런지?
누군가는 우릴 위해 지금 이순간도 농사를 짓고 있으며,
누군가는 우릴 위해 밤새 국방을 지키고 있으며,
누군가는 우릴 위해 국가적 치안과 응급 구조를 항상 대기중이며,
누군가는 우릴 위해 전국의 모든 도로와 고속도로를 고민중이며,
누군가는 우릴 위해 건물을 짓고, 다리를 건설하고 있는 중이다.
불평할 시간에 정말 '열심'으로 인생을 살아보자.
그렇게 살아보고, 안되면 그때가서 말해보자고,
열심히 살아보지도 않고, 불평하기엔 삶이 우리에게
준 것이 너무나도 많다. 다만 산소 없이는 살 수 없지만
의식하지 않는 것처첨, 우리는 평소에 그것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우리는 '고민'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
'나'에서 '너'로, '너'에서 '우리'로 고민의 크기가 넘어가고 커
질 수록 당신의 '그릇'도 함께 커질 것이다. 비록, 그 과정에서
조직이 찢어지고 커지는 근육처럼, 성장을 위한 찢어지는 고통이
수반되겠지만. 나는 언제나 꿈꾸는 당신들을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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