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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비첸향 불만제로

by 젤리씨 201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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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41회
1. 수상한 육포
2. 당신의 예금은 밤새 안녕하십니까?

수상한 육포 먹음직스러운 빛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의 육포! 그런데 이 육포에 들어가는 고기 가 정체불명의 ‘쓰레기 고기’라면? 심지어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고급 육포도 안전하 지 않다면? 육포에 관한 제보를 받고 시중에 유통되는 21개의 육포의 원재료를 분석했다. 100% 국내산 소고기만 쓴다고 자신만만히 내걸었던 한 육포제품. 실험 결과 이 육포 에서는 국적불명의 고기가 섞여 나왔다. 결과를 들고 찾아간 육포 공장에서 목격한 충격적인 장면! 여러 가지 제품의 생산이 모두 뒤섞인 채 한 라인에서 이뤄지고 있었 다. 싱가폴과 홍콩 등에서 인기를 끌며 수입된 프리미엄 육포 비첸향. 그런데 이 곳의 육포가 공식 공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생산돼 비첸향으로 납품된다? 불만제로 제작 진이 직접 해당 공장을 방문했다. 공장이 생긴 뒤로 단 한 번도 청소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생산 현장! 공장에서는 ‘세척을 안 하는 것이 프리미엄 육포 맛의 비결’이라 는 기상천외한 답변을 내놓았다. 일부 비위생적인 육포 제조공장의 실태를 <불만제 로UP>에서 고발한다. 당신의 예금은 밤새 안녕하십니까? ‘297만 1000원 인출’, ‘297만 2000원 인출’, ‘297만 3000원 인출’..... 달콤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던 유 씨. 신한은행으로부터 총 2081만 8천원이 인출되 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가족과 치킨을 먹으며 드라마를 보던 박 씨는 본인의 공인인 증서가 발급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그리고 1분 뒤, 200만 원, 그 후 또 한 번 147만 원 의 돈이 인출됐다는 문자가 왔다. 그런데, 이 문자는 스팸문자가 아니었다! 공무원시험을 하루 앞둔 양 씨, 80대 노인 성 씨까지... 피해자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은행에 맡겼던 돈을 다 잃었다. 사기범들은 잔인했다. 잔고가 없을 경우 마 이너스 통장에서 인출 한도인 5천만 원까지 죄다 긁어갔다. 올해 접수된 상반기만 해 도 이미 3300건 이상, 그 피해액은 무려 260억 원에 달한다. 6월 한 달 전자금융사기 피해액만 무려 5억 5천만 원! 날이 갈수록 교묘하게 진화된 전자금융 사기! 보이스피싱은 이미 예전 수법이 된 지 오래다. 가짜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거나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하도록 만드는 파밍부터 피해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번호가 탈취 돼 이루어지는 메모리해킹까지! 인터넷뱅킹용 공인인증서 발급 건수 2천 500만 건, 일평균 거래액 33조 804억 원. 그 만큼 더 견고한 보안이 필요하다. 하지만 전자금융사고가 일어나고 보니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은 금융기관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보상은커녕 오히려 “길에서 돈을 잃어 버리고서는 왜 은행에 와서 달라고 하느냐”는 은행 측의 어처구니없는 답변만 돌아 왔다. 미국의 경우, 심지어 부주의로 정보가 유출됐다하더라도 이틀 내에 신고하면 사고 금액과 관계없이 피해자의 책임은 최대 50달러를 넘지 않는다. 금융기관이 전자금융 사고 피해금액을 배상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은행을 믿고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예금주들에게 금융사고의 책임을 떠넘긴 채 뒷짐 지고 있는 국내 금융기관의 현실! <불만제로UP>이 고발한다.

 

 

 

 

 

 

불만제로에 나온 비첸향보고나서

맛나고 정말 좋아하는건데 ㅜㅠ 이제 못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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