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11일 오늘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주의단계를 주의보에서
경보로 주의 단계를 한 단계 격상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일 때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나 바이러스 유전자가 분리·검출된 때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수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국 10개 시·도에 있는 30개 감시지역의 작은빨간집모기 밀도가 전체의 50% 이상으로 확인돼 주의 단계를 한 단계 높였다고 밝혔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주로 한다.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 활동이 활발한 7~10월 하순까지 가정에서는 방충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해야 하며,
야간 활동시에는 긴소매, 긴바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 달 이상 빨라 특히 주의가 필요하니 꼭 유의!!! 한 달 이상 빠르다”며 “최근 장마가 지나갔지만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지 않는 ‘마른장마’라는 점에서 모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한 상태”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난다. 지난해 일본뇌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최근 4년간 14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 국가예방접종 무료시행에 따라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 및 전국 7000여 지정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니 확인하고 내방하면된다 19세 이상 일반 성인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이 아니다. 다만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와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올해 일본뇌염 경보 발령시기는 지난해(8월 6일)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해 5~6월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일본뇌염 경보 발령 시기가 전년보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어린이는
현재 들어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일본뇌염 진단을 받은 환자는 없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젝스키스 16년만에 "단독콘서트" 연다 (0) | 2016.07.11 |
---|---|
아이오아이 "유연정"우주소녀 13번째 멤버로 합류!!! (2) | 2016.07.11 |
<슈가맨> UN 유엔 "선물" 들어도들어도 좋으다 (0) | 2016.07.06 |
<슈가맨> UN 유엔에게 다시듣는 "그녀에게" "평생" (0) | 2016.07.06 |
<슈가맨> "벅" 맨발의청춘 드디어 나오다 (0) | 2016.07.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