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댐하류캠핑장 다녀왔어요

 

 

 

얼마전 당일치기로청도 운문댐 캠핑장을 다녀왔네요

신랑이 텐트랑 타프 등등 다 바꾸는 바람에 설치 해볼겸 부산에서 가까운 청도 당일치기로 고고씽

청도 운문댐하류캠핑장 으로 다녀왔네요

부산에서는 1시간 30분정도 걸렸네요

네비 찍으니 울산언양으로 빠져서 국도로해서 도착했네요

집으로 올때는 밀양으로 왔답니다.

여기는 산속이라 갈때 올때 곡예가 있으니 운전은 조심해야 한다는점

 

도착해서 신랑은 텐트치고 따님은 물에 들어가자고 난리

주차장은 따로 있지만 들어오는 입구쪽에서 많이들 주차 합니다.

그리고 짐이 많아도 걱정없다닙니다. 주차장 쪽으로 리어카가 준비 되어있지요

아 그리고 여기는 따로 전기가 없어요 샤워장도 없어요

어떤분들은 샤워텐트 가지고 와서 씻기도 하고 화장실가서도 씻기도 하고

 

아이들은 식수대에서 물 받아서 그냥 물칠 하는 정도로 씻는걸 봤네요

그리고 가실때에는 쓰레기봉투 무조건 들고 가셔야 한다는거

따로 쓰레기통 없어요 음식물 버릴때도 없어서 음식도 적당히 들고 가심이 좋아요

차로 5분거리에 마트가 있어서 다들 거기가서 라면이라든지 등등 사오더라구요

 

그리고 물은 얇아서 물놀이 하기 좋아요 특히 아이들

깊지도 않고 33개월 우리따님 무릎 정도 오니 안전해요

대신 그래도 어른들이 옆에 있어야 한다는....

 

오전 일찍 가면 나무 그늘 아래에서 텐트 칠수도 있구요

해지고 오시면 나무 그늘에는 자리가 없어요

저희 가족은 당일 치기라서 일찍 출발해서 오후 7시되어서 집으로 가는 짐 쌓네요

 

여름휴가 당일치기로는 여기는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