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2월1일 입대..역술인은 미루라고?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2월1일  입대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이승기가 얼마전  방송에서 언급한 올해 사주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9월 방송된  '신서유기'에서통해서  "얼마 전 사주를 봤는데 나한테 빨간색이 좋다고 하더라"

며 말문을 열었고  이어 이승기는 "역술인이 올해는 내 운이 반반이라더라. 그런데 내년에 잘 된다고 했다"며

 "내년에 군대에 가야 된다고 하니까 좀 더 미루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군대 가거나 교도소를 가거나 둘 중 하나는 가야 된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늘  오후 1시께 충남 논산훈련소 입소 직전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선 이승기는

 “늦은 나이에 입소하게 돼 부끄럽다”고 미소를 지었다 입대 시기에 대해서 이승기는 “갑작스럽게 일이 몰렸다.

그래서 군 입대를 이제 하게 됐다”며 “군대에서 튀지 않고 생활을 잘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